삼장막을 치려면 기둥이 되는 총대를 튼튼하게 땅에 박아서 세워야 합니다.

구멍을 1미터 정도는 뚫어야 총대가 튼튼하게 박힙니다.

땅이 안 질어서 다행입니다.




아버지는 잠깐 들리시더니 금세 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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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이 "홍삼액은 왜 없으시냐?"고 물어보시면 

가족들 먹는 것밖에는 만들지 않는다고 하면 그거라도 보내 달라 해서 

보내드리던 홍삼액을 이번에 이렇게 올려놓고 보내드리게 됐습니다. 

소량으로 만들다 보니 보내드리고 나면 먹을 것도 부족했는데 이번에 시설을 

더 놓아서 이렇게 생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희 농장에서 생산, 가공한 것을 바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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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씨를 놓은 밭입니다. 

삼장을 꾸밀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 했는데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사실 아버지가 올겨울에 눈 많이 올 것 같다고 봄에 하자고 해서 안 했습니다.

어찌 그리 날씨를 잘 마추시는지 신기할 따름 입니다.

다른 밭들은 겨울에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해가림 막을 걷어도 무너진 곳이 있어서

날이 더 풀리면 작업을 하러 가야 합니다.





 12년산 수삼으로 만든 홍삼입니다. 가을에 만들어서 이렇게 자연건조로 건조한 다음에 죽도리(삼 뇌두에서 죽이나온 자리를 정리 하는 작업)를 합니다.

 

 

삼이 말랑 말랑 할 때 정형 작업을 해서 실을 묵어 놓습니다. 건삼 홍삼은 사람 손이 정말 많이 갑니다. 할머니들과 실로 묶고 말려서 다시 풀고 다시 정형하고 여름부터 가을은 정말이지 바쁜 나날들입니다.

 

 

 

이렇게 다리가 안 부러지도록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실을 풉니다.

 

 

 

 

 

쪽 가위로 죽도리를 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려도 정성스럽게 티금을 골라내고, 죽을 자릅니다.

 

 

 

한층 깔끔해진 홍삼 모습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올해 마지막 홍삼원료 수삼입니다.

원료용 수삼이 이렇게 좋게 나오면 삼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찌고 말려서 좋은 홍삼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12년도 올해 삼으로 피부직삼을 만들고 있습니다. 곡삼보다는 손이 많이 덜가지만 정형작업을 해주어야 곧은 직삼이 됩니다.

수삼을 씻어서 껍질을 벗기지 않고 말린 다음 물잡이를 해서 말랑말랑하게 만들고 다리를 곧게 잡아서 정형합니다. 피부직삼은 대부분 5년근 이상 삼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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