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집과 백작소에 있는 시간 보다 밭에 있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가장 많이 삼을 채굴 할때 입니다.

백작(수삼을 건삼이나, 홍삼, 태극삼으로 만드는 것을 총칭해서 백작이라고 합니다.가을에는 금산에서 백작을 안하면 이상합니다. 지금 금산으로 오시면 동내 곳곳에서 이 백작을 하는 풍경을 쉽게 보실수 있습니다. 전에는 몇집건너서 한집이나 한백작소에서 작업을 했는데 요즘은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수삼을 쪄서 건조를 잘하는 것이 노하우 입니다. 홍삼은 자연건조를 해서 출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풍 보다는 자연적인 바람과 햇빛을 보면 더 좋습니다.

우리 농장에서는 13년도 홍삼과 건삼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진상 보이는 삼들은 원료용 삼들 입니다.

수삼을 가공해서 백삼과 홍삼을 만드는 일을 백작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추석이 너무 빨라서 인삼 채굴 시기를 조금 앞당겼습니다.

원수삼의 등급은 믹서 > 소 > 중 > 대 > 특대 > 왕대 > 왕왕대 > 별대 > 마편으로 나누어 집니다. 마편은 이렇게 1차에는 달수 없는 등급 외로 치입니다. 1뿌리에 500g 이 넘어가는 삼을 750g 단위로 나눌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 1뿌리나 2뿌리를 술을 담아서 장식용으로 쓰입니다.

저히 대명네 인삼 농장에서는 가을 햇삼을 출하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