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문지호 입니다. 쪼그마한 녀석이 인삼밭을 따라다닐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이렇게 컸습니다. 유치원에서 아버지 소개글을 써오라고 했는지 그림도 직접 그리고 글도 직접 썼습니다.


 인삼 싹이 전부 올라오고 잎이 다 났습니다. 또다시 시작입니다. 죽이 잘 올라오는 것을 보니 여름철만 잘 넘기면 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풀리자마자 인삼 싹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번 달 말이면 아직 올라오지 않은 인삼 싹들까지 전부 올라올 것입니다. 



 올해는 기온이 높아서 일들이 빨리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만 쌀쌀하고 한낮에는 영상 10도를 넘어갑니다. 인삼도 캐고, 씨도 놓아야 하고, 삼장도 꾸미고 홍삼도 마무리 작업을 해야 합니다. 2월에 부지런하게 해야 했는데 명절 지나고 나니 3월입니다.  


아버지가 오랜만에 인삼 채굴하는 데 오셨습니다. 젊은 사람도 힘들어하는 일을 거뜬하게 해내시지만 자식 된 입장에서는 일을 조금 줄이셨으면 합니다. 평생을 인삼과 함께하신 분이라 아직도 저와는 의견충돌이 있습니다. 아버지고 저고 서로 고집을 꺾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아버지와 가치 땀 흘리며 일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합니다.



55대 이설용 회장님이 금산군4-H연합회장직을 이임하고 제가 제56대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4-H연합회는 젊은 농업인들의 학습단체입니다.

 '좋은 것은 더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구호 아래 지, 덕, 노, 체의 4-H정신을 기반으로 회원 상호 간의 농사기술 전수 및 공동과제포를 통한 지역에서 잘하지 않는 농산물들을 재배해보면서 농촌발전을 도모하는 학습단체입니다.  















올해 마지막 백작작업 입니다. 6년근 피직으로 만들고 있는데 시일이 조금 늦어서 마름질이 잘될지 모르겠습니다. 아버지는 아무 말씀도 하지 않고 한번 보시더니

"쯧쯧"하고 혀를 짜시고 바로 등을 돌려서 가십니다. 마음에는 안 드시나 봅니다.


백작(수삼을 건삼이나, 홍삼, 태극삼으로 만드는 것을 총칭해서 백작이라고 합니다.가을에는 금산에서 백작을 안하면 이상합니다. 지금 금산으로 오시면 동내 곳곳에서 이 백작을 하는 풍경을 쉽게 보실수 있습니다. 전에는 몇집건너서 한집이나 한백작소에서 작업을 했는데 요즘은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농장이야기 > 아버지와 아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산군 4h연합회 회장 취임.  (0) 2015.02.14
14년 올해 마지막 백작  (0) 2014.11.20
13년도 백작작업시작  (0) 2013.10.23
13년 5월 20일 인삼밭  (0) 2013.05.22
금산 인삼밭 총대 세우기  (0) 2013.03.20
12년도 금산인삼밭  (0) 2013.02.19

1 2 
BLOG main image
대명이네인삼농장
인삼, 홍삼, 건삼, 홍삼액, 홍삼정 직접 재배/가공/판매 010 - 9753 - 5251 홈피 http://www.66insam.com
by 문대명

공지사항

카테고리

대명이네 인삼농장 (308)
농장이야기 (222)
인삼, 수삼, 새싹인삼 (38)
홍삼액 홍삼 정보 (17)
유용한 정보 (31)

달력

«   2019/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받은 트랙백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