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눈이 많이 오면 삼장이 무너지는 경우가 생겨서 겨울에는 이렇게 차광막을 묶어 놓습니다. 봄에는 묶어 놓은 차광막을 다시 펴서 고정시키는 작업을 합니다.
밭이 커서 이것만 해도 한나절이 금방 갑니다.
집에서는 가게일도 하다 보니 잡일은 아버지 보다는 제가 하는 편입니다.
이때도 밭에서 아버지가 무슨 말씀을 했는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일하랴 말 들으랴 정신이 없어요. 농사에 대한 거였는데 사진 블로그에 올리고 여쭤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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