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0일 충남 서산 종합운동장에서 청년농부페스티벌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농업 선후배들을 만나는 자리였습니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타에서는 충청남도 4-H 농업 페스티벌을 했습니다.
김태흠 도지사님의 농업에대한 생각과 방향성을 들었습니다.
2008년도에 귀향을 결심하고 농사를 시작하던 때에 나의 고향 금산의 모습이 점점 쇠퇴하는 모습을 보고 인터넷과 책을 찾아가며 공부했던 때가 떠오릅니다. 때가 되어 위정자들을 만날 때 인구 소멸과 청년 농부들의 토지 문제에 대해서 강력하게 이야기했던 부분들이 현실화되고 정책 방향성을 수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더 노력해서 조금 더 살기 좋은 고향을 만들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