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2일 오후 충남창업마루나비를 다녀왔습니다.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사업 워크숍 및 간담회에 참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국가에서 지원을 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담당하는 사업입니다. 우리 법인은 처음 참여하는 거라 작은 부분부터 사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생산자 단체로 참가를 하고 다음에는 가공기업으로 참여하려 합니다. 

 햇 가을 인삼 수확 중입니다. 올해는 추석이 빨라서 입추 전부터 채굴 작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인삼마이스터 선배님이신 이상선 마이스터님의 묘삼포입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묘삼 밭을 가보았습니다. 묘삼 밭이 너무 좋습니다. 700종 이하의 묘삼이 없습니다.

 품종별로 묘삼일 때도 차이가 뚜렷합니다. 지근의 발달과 죽대의 색등이 차이가 있습니다. 

8월 중순까지 인삼 잎이 고사를 하지 않는다면 최상품의 묘삼이 생산될 것입니다.

 묘삼의 길이도 길어서 한 뼘 정도 내려갑니다.

 교육의 연속입니다. HACCP 팀장 교육은 1년에 한 번씩 필수로 해야 하는 교육입니다.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주체하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바뀌는 법령이 있어서 마지막 시간에 시험을 볼 때 어려웠습니다.

 금산군 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농산물 원산지 표기 및 가공품 원산지 표기에 대한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요청을 해서 지도를 해주는 일이 처음 있는 일입니다. 관리 관청에서 나와서 교육을 해주어서 교육내용도 알차고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인삼씨앗 채종 시기입니다. 

 인삼은 5월 초부터 개화해서 바람에 의해서 자연 수정됩니다. 이때 인삼꽃을 따주는 행위를 해서 지하부의 크기를 크게 만들기도 합니다. 초복 전후로 인삼열매가 성숙기에 접어들고 하순이면 채종 시기가 됩니다. 

 채종후 개갑처리를 하는데 이때 100여 일을 개갑을 해야 돼서 적절하고 빠른 과육 탈피가 필요합니다. 

 사진의 삼장은 너무 좋은 삼장입니다. 인삼마이스터에서 교육으로 간 논산 삼포인데 중부지역에서 이렇게 좋은 삼장은 보기가 힘듭니다. 

2021년도 4월 27일 6차 산업 현장 코칭 2차 자료입니다.

 2번째 컨설턴트님이 십니다. 컨설팅을 받을 때마다 느끼는 부분이지만 지속할 수 있는 사업을 해야 하는 우리 법인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컨설팅은 우리 법인 상황을 정확하게 알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전문가 분들이 필요합니다.

 컨설팅하시는 업체라고 해서 모든 걸 다 알지 못하 십니다.

 우리를 객관적으로 봐주고 정말 급한 게 무엇인지, 우리 현실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무엇인지, 시간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해서 쓸 수 있는 능력을 찾아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