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한 2024년이 지나고 올해에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우리 농장은 2024년에 많은 부분을 변화시켰습니다.

 올해 2025년에는 신규 사업으로 준비하는 부분들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서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처음 눈다운 눈이 내렸습니다.

일전에 내린 습설은 피해가 많아서 조치를 하느라 눈을 즐길 새가 없었습니다.

 이번에 내린 눈이 녹기 전에 개삼터에서 지호와 산책을 다녀 왔습니다. 

썰매도 태워주고 눈사람도 만들고 해가 떠서 눈이 녹기 전에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어느 해 보다도 추운 겨울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건강을 챙기셔야 합니다. 

 올해 눈이 습설(축축하고 무거운 눈)로 많이 내렸습니다.

인삼밭이 곳곳에 무너진 곳이 많습니다. 

다행히 이인삼밭은 차광망을 걷어 놓아서 피해가 없습니다.

겨울에 폭설 때문에 차광망을 걷어 놓지 않으면 인삼밭 시설이 무너집니다.

이번 겨울은 앞으로도 습설위주로 눈이 온다고 해서 땅이 더 얼면 인삼밭 시설을 보수하러 다녀야겠습니다. 

 지난 11월 23일과 24일 제5회 충청남도지사배 생활체육수영대회에 참가를 했습니다. 처음 참가하는 대회입니다. 

 처음 하는 대회에서 공식기록은 자유형 50m 36초, 접영 50m 47초입니다. 조금 더 노력해서 기록을 단축시키려 합니다. 

 수영을 20살 넘어서 부터 시작해서 했다 안 했다 하다가 수영장에 이렇게 꾸준하게 다닌 지는 몇 년이 되었습니다. 작년부터 대회가 활성화가 되어 앞으로도 꾸준하게 대회를 나가려 합니다. 

 2024년 막바지 인삼 채굴 중입니다.

비가 오고 눈이 오고 있습니다. 

 땅이 얼면 인삼의 상품성도 저하됩니다.

 이번주 내내 비와 눈소식이 잡혀 있습니다.

12월이 넘어가면 땅이 얼어서 채굴은 힘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