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철포를 하는데 눈비가 내려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삼을 캘 때는 날씨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4월에 눈을 보기는 강원도 군생활 할때 빼고는 처음입니다. 


선별하시는 이모님들이 날씨는 춥고 하셔서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트랙터가 캐고 지나가면 삼을 주어서 선별장에서 선별을 일차 적으로 하고,


그다음 선별을 한번더 해서 택배를 보내게 됩니다.







삼장막을 치려면 기둥이 되는 총대를 튼튼하게 땅에 박아서 세워야 합니다.

구멍을 1미터 정도는 뚫어야 총대가 튼튼하게 박힙니다.

땅이 안 질어서 다행입니다.




아버지는 잠깐 들리시더니 금세 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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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씨를 놓은 밭입니다. 

삼장을 꾸밀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 했는데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사실 아버지가 올겨울에 눈 많이 올 것 같다고 봄에 하자고 해서 안 했습니다.

어찌 그리 날씨를 잘 마추시는지 신기할 따름 입니다.

다른 밭들은 겨울에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해가림 막을 걷어도 무너진 곳이 있어서

날이 더 풀리면 작업을 하러 가야 합니다.





올해 마지막 홍삼원료 수삼입니다.

원료용 수삼이 이렇게 좋게 나오면 삼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찌고 말려서 좋은 홍삼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개티에 있는 인삼밭입니다. 밭이 작아서 철포(총대를 제거하는 것)을 하지 않고 곡괭이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배수가 잘돼서 삼이 잘 나왔다고 하십니다.

 

 

 

 

삼을 곡괭이로 캐고 자루에 담아서 파토장(크기 선별장)으로 옮겨 놓습니다.

 

 

 

삼을 깰 때 아버지는 항상 파토장에서 선별이 잘되나 안되나 지켜보면서 일을 하십니다. 손님들에게 갈 거라 항상 신경을 많이 쓰십니다.

"애쓰게 삼 받어서 선별이 안되서 들 좋으면 안디야" 하십니다.

 

 

 







4h 회원들과 함께 고추를 따고 있습니다. 


초여름에 심은 고추가 벌써 이렇게 많이 컸네요. 


올여름에는 비가 너무 안 오고 무더워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수확량이 제법 괜찮습니다.


가치 작업을 하고 있는 외국인들은 다른나라 4h회원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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