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으로 속해있는 한국농업경영인 금산군 연합회에서는 매년 수도작(벼) 용 상토를 농업인에 분배하는 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0L 상토가 준중량이라 무겁다고 40L 경량 상토를 더 많이 주문들을 하셨습니다. 나를 때는 20L가 부피가 덜 나가서 나르기가 쉽지만 실제로 모판에 깔 때는 40L 경량 상토가 가벼워서 쓰기가 좋습니다.
금산은 어르신과 소규모 농가들이 많아서 이렇게 배달을 해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1년에 한 번 뵈는 어르신들도 있는데 그분들은 점점 신청 포수가 줄어듭니다. 그만큼 유효농지가 줄어드는 것이겠지요. 면단위 쪽은 다랭이논이나 구석진 논들은 버려지기 시작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새벽부터 시작해서 점심 전에 일을 마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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