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기온이 높아서 일들이 빨리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만 쌀쌀하고 한낮에는 영상 10도를 넘어갑니다. 인삼도 캐고, 씨도 놓아야 하고, 삼장도 꾸미고 홍삼도 마무리 작업을 해야 합니다. 2월에 부지런하게 해야 했는데 명절 지나고 나니 3월입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금산군연합회 사무국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한국농업경영인은 전에 영농후계자, 후계농업경영인으로 불리고 선별은 국가에서 선발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 기준으로 충남에 60명이 신규 경영인으로 뽑혔습니다. 고향의 농업발전을 위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저희 농장을 사랑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한분 한분 찾아뵙고 감사한 인사를 드리고 싶지만 인삼도 키우고, 전화도 받고, 상품도 포장해야 해서 이렇게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고객님 덕분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들 녀석도 커서 세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항상 변치 않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소 부족하더라도 매일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2019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요석제거 후 트랩 장착 사진입니다. 

소변기 주변 실리콘도 다시 처리 했습니다.

 남자 화장실에서 냄새가 났습니다. 평상시 2~3일에 한 번씩을 화장실 청소를 해서 냄새가 나지를 않았는데 무슨 일인가 살펴 보았습니다. 소변기 적외선센서 건전지가 다된 모양이었습니다. 건전지를 갈고 뇨석제거제를 소변기에 붓고 냄새 트랩까지 장착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몇 년전 겨울에도 소변기 냄새가 났습니다. 그래서 왜 그런지 원인을 찾아보았습니다. 결론은 외부 기온이 내려가서 냄새가 올라오는 것이었습니다.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