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에 있는 삼장입니다. 철재 지주목을 쓰고 예정지 관리까지 8년을 키운 삼장입니다. 올해 이상고온으로 큰 삼들은 없어져 버렸습니다.

 내년에 흙을 다시 높여서 객토를 한 다음에 수도작을 몇 년 하고 다시 인삼을 심을 계획입니다. 

가을에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나 모르겠습니다. 

 6차 산업 현장코칭 3차입니다. 2021년도에 받은 컨설팅들 중에서 가장 좋은 컨설팅이었습니다. 

 금산군청에서 발급 받은 영문 공장등록증 입니다.

2022년산 피부직삼을 농협중앙회 한국인삼검사소에서 검사하고 있습니다.

 작년 재고가 떨어져서 바로 만들어서 검사를 서두르게 되었습니다. 사진에 있는 피부직삼은 모양이 안 좋아서 2등으로 들어갑니다. 

 피부직삼은 밭에서 선별 > 치미 > 세척 > 건조 > 물잡이(말랑하게하는 과정) > 건조(수분 15% 이하) 

이런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 집니다.

 곡삼도 바로 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8월 20일 충남 서산 종합운동장에서 청년농부페스티벌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농업 선후배들을 만나는 자리였습니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타에서는 충청남도 4-H 농업 페스티벌을 했습니다.

 김태흠 도지사님의 농업에대한 생각과 방향성을 들었습니다.

 2008년도에 귀향을 결심하고 농사를 시작하던 때에 나의 고향 금산의 모습이 점점 쇠퇴하는 모습을 보고 인터넷과 책을 찾아가며 공부했던 때가 떠오릅니다. 때가 되어 위정자들을 만날 때 인구 소멸과 청년 농부들의 토지 문제에 대해서 강력하게 이야기했던 부분들이 현실화되고 정책 방향성을 수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더 노력해서 조금 더 살기 좋은 고향을 만들어야겠습니다.

 

 논산 벌곡에 있는 마이스터 강사님의 삼포에서 1평(6자 1칸, 12자 반칸)을 캐보았습니다. 산 옆이고 바로 옆에는 작은 개울이 흘려서 온도는 높지 않게 유지되는 삼장입니다. 

 조금 안 좋은 자리에서 3.8킬로 정도 나왔습니다. 좋은 자리에서는 5킬로 가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재걸 밭이고 해서 삼의 상품성은 떨어지지만 4년 근에 이 정도 수확량이 나온다는 것은 정말 대단합니다. 5년 근으로 가는 것은 위험하기에 이번 가을에 채굴을 하신다고 합니다.

 

다양한 일복을 실험하고 계셨습니다. 

 

 1년근 2년근 때 관주 밑 신경을 많이 쓴 삼장은 3년 근 되어도 삼들이 체력이 있어서 더위나 병에 잘 버티는 거 같습니다. 

 

 북향이 온도가 맞을때는 차광지 150 검 이중지 120 반반 고랑은 120이 최적인 거 같습니다. 일부 삼포에서 가능한 이야기이고 평지에서는 삼이 빨리 타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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