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6일 제 35회 금산군 후계농업경영인 여성농업인 가족화합대회에서 표창패를 받았습니다.

 귀하께서는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 건설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농업발전에 헌신한 공이 크므로 이에 표창합니다.

  2년 동안에 못했던 행사들을 몰아서 하고 있습니다. 농업을 하면서 활동하는 단체는 4H와 후계농업경영인 이렇게 두 개입니다. 이 두 단체만 해도 이렇게 할게 많은데 더 이상 단체와 모임을 늘리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추석이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 일철입니다. 올해 마무리해야 할 사업들은 좀 더 신경을 써서 마무리하려 합니다. 

 인삼 마이스터 교육 입니다. 먼저 인삼의 생육별 뇌두의 갯수에 대해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같은 6년근이라도 생육 환경, 품종, 개체 따라서 눈으로 보이는 뇌두의 갯수가 다릅니다. 생물이기 때문에 무조건 이렇다하는 것은 없습니다.

 잎자루의 수도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횡성에서 오신 마이스터 선배님께서 교육해주신 내용 입니다. 

인삼의 조직화, 규모화, 브랜드화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인삼마이스터 교육을 충남대 캠퍼스에서 받고 있습니다. 2년 과정에서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고 내 인생에서 둘도 없는 뜻깊은 교육들입니다.

 삶과 일을 병행하면서 공부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번에 마이스터 과정을 잘 졸업하고 내년에 있는 마이스터 시험을 보려고 합니다.

 아는 것은 많이 늘었지만 알면 알수록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더욱 연구하고 공부해서 인삼사업과 농업에 발전이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서산 선배님의 인삼밭입니다. 지대가 낮은 삼장이라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집중호우로 삼장이 넘쳤다고 합니다. 

 이제는 여름철에는 집중호우를 대비해서 농사를 지어야 합니다. 

 1년근 묘삼포입니다. 마이스터 선배님들은 농사를 다 잘 지으십니다. 500 ~ 600종의 우량 묘삼이 생산될 것 같습니다.  

 2022년 8월 12일 오후 충남창업마루나비를 다녀왔습니다.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사업 워크숍 및 간담회에 참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국가에서 지원을 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담당하는 사업입니다. 우리 법인은 처음 참여하는 거라 작은 부분부터 사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생산자 단체로 참가를 하고 다음에는 가공기업으로 참여하려 합니다. 

 햇 가을 인삼 수확 중입니다. 올해는 추석이 빨라서 입추 전부터 채굴 작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