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비가 너무나 길게도 오고 많이 와서 피해가 있었습니다. 도랑이 넘쳐서 아래 밭으로 내려가면서 도로 두둑이 깎였습니다.

 이번에 굴삭기로 두둑이 더 깎이지 않도록 다져주었습니다. 

공장 뒤쪽 산 법면에서 물과 흙이 내려와서 굴삭기를 대서 정리를 했습니다. 토목설계 할 때 법면이 경사도나 높이가 높지 않아서 괜찮다고 생각을 했지만. 시간당 80mm 이상의 비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길고 길었던 장마 후에 토목 마지막 공사인 아스팔트 공사를 했습니다.

토양 표층위에 골재를 깔고 시멘트 콘크리트 15cm ~ 20cm를 깔고 그 위에 아스팔트 5cm를 깔았습니다. 시멘트는 강한 대신에 먼지가 많이 나고 겨울철 눈이 잘 녹지 않습니다. 아스팔트는 약하지만, 유지보수가 쉽습니다.

이렇게 시멘트와 아스팔트를 가치 시공할 경우 둘 다의 장점(눈 녹는 속도, 먼지, 유지보수, 강성)을 합쳐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항공 물류 대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만국우편연합에 가입되어 국제특급우편 서비스를 이용 가능합니다. 

이번 코로나로 인해서 세계 항공 운항과 물류가 3월부터 안 되고 있습니다. 

우리 농장에서도 국제특급우편(이하 EMS)은 항공으로 보내 드렸지만, 이제는 일부 지역 빼고는 선박으로 가고 있습니다. 선박은 한 달 이상 배송이 걸립니다.

필리핀, 하와이, 일본의 상황은 접수지연뿐만 아니라 접수 불가도 있습니다. 확인해보고 주문을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도 일본으로 가는 EMS를 우체국에서 접수 불가를 통보받았습니다.

트랙터로 인삼밭 예정지를 갈고 있습니다. 여름내 20번 정도는 갈아 주어야 하는데 올 여름내 비가 많이 내려서 밭갈이를 하지 못했습니다. 

올해 처럼 비가 온다면 일은 거의 하지 못합니다.  

태풍이 오고 있습니다. 올해 비와 태풍이 정말 너무도 많이 오는 거 같습니다. 태풍 오기 전에 채굴해놓은 인삼을 선별하고 있습니다.

마대 톤백으로 담아 놓은 인삼 선별 중입니다. 요즘은 밭에서 채굴해서 마대 톤백에 넣어서 저온 창고에 저장한 다음 이틀 정도 후에 선별합니다. 

 선별하는 어머니들 연세가 많으셔서 야외에서 선별하시기는 힘들어서 이렇게 창고에서 선별하고 있습니다. 

지게차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타에서 주체하여 금산자동차 운전면허 학원에서 12시간(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2021년도부터는 전동지개차의 경우 면허증이 없으면 산재 법령적용이 안 된다고 합니다. 

 시간을 내서 지게차와 굴삭기는 기능사 면허증(3톤 이상 가능)을 취득해야겠습니다. 

이번에 딴 3톤 미만 조종면허는 교육 12시간만 받으면 발급 가능한 면허이고 3톤 이상 면허는 기능사 시험을 봐서 붙어야지 발급이 가능한 면허입니다. 기게차와 굴삭기는 필기시험이 80% 정도 겹친다고 합니다. 필기는 공부해서 따고 지게차는 학원에서 6시간 실습을 했으니 괜찮을거 같습니다. 굴삭기는 실기만 학원에 다녀야 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