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너무도 힘든 장마와 여름이었습니다. 7월 31일 금산에 큰비가 내리고 또 8월 8일 용담댐이 방류하면서 금산에 많은 농가가 피해를 보았습니다.
우리 농장도 큰 피해는 아니지만 몇 개의 농지가 피해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다시 한번 힘내서 복구하고 있습니다.
입추 전후로 비도 수그러들고 날씨도 아침저녁으로는 찬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그간 수확을 못 하다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을 하고 있습니다.
이 밭은 비가 3일 정도 안 오니 땅도 마르고 트랙터가 들어갈 만해서 채굴하고 있습니다.
막바지 더위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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