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 작가가 9월 3일 금산에서 글쓰기 강의를 했습니다. 시간이 7시 반이라 일을 부랴부랴 끝내고 책장에 꽂혀 있던 강원국 작가의 책 3권(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을 가지고 달려갔습니다. 2시간의 강의를 마치고 가져간 모든 책에 사인을 받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던 내용은 4차산업혁명과 AI에 대한 작가 개인의 의견이었습니다. 과거에 주입식 교육 방식을 탈피해서 지금은 개인의 창의성 위주의 교육방식으로 가야 한다는 내용이 골자였습니다.
다른 강의 내용으로는 글쓰기는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써야 한다는 주제와 이 주제에 맡는 기본 3가지(어휘력, 문장력, 구성력)와 기초체력 4가지(질문력, 관찰력, 공감력, 비판력)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어제의 강의는 책 속에서만 만나보던 작가를 눈앞에서 생생하게 만나 보는 기분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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