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9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에서 K-인삼 청년농업인 창립총회와 워크숍을 하였습니다.

그간 인삼 재배에 대한 교육을 받으면서 전국에 있는 인삼 분야 청년농업인들과 만날 기회를 바랐었습니다. 바람대로 이번에 이렇게 모이게 되고 단체를 만들게 되어서 많은 교류가 있을 거 같습니다. 

인삼의 특성상 인삼포 마다 키우는 방법이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표준화를 다시 적립하는 게 좋습니다. 항상 더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로 국민들에게 보답하는 대명이네 인삼농장이 되겠습니다.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년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우리 농장의 본점을 금산읍 동산 1길 4에서 군북면 외부길 14로 이전했습니다. 이사는 2022년도에 다 끝을 내고 서류적인 부분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2008년도에 처음 법인을 설립하여 달려온 길이 벌써 16년째 되어 가고 있습니다. 농사에 농자도 모르다가 인삼마이스터 대학을 졸업하고 마이스터까지 도전 하려 합니다. 

 항상 발전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주시는 사랑 보답하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씨를 놓은 인삼밭에 볏짚 부초를 깔고 바람에 날리지 말라고 지주목과 철사로 고정시켜 줍니다.

볏짚 부초는 잡초 발생과 토양의 수분 유지력 및 지온 조절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볏짚 부초를 실로 역어서 하는 방법이 있고 볏짚을 갈아서 뿌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해가림 위치 및 방향은 표준인삼경작방법에 의거하여 설치를 하되 현장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동이 있습니다. 태양, 바람, 온도, 물 이 중요하고 처음 예정지 관리와 해가림 위치가 농사의 승패를 좌우합니다.

 우리는 흙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진악산 산 날망 아래 밭을 일구고 인삼 씨를 심고 있습니다.

6년이 지난 2028년도에 인삼을 채굴합니다.

그때까지 기다리는 마음으로 마음 조리 않고 차근차근 지내려 합니다.

 금산인삼약초진흥원에서 주체하여 금산 품관원에서 교육을 하는 원산지 표기 교육이 마지막으로 끝이 났습니다.

 몰랐거나 간과했던 부분들을 교육을 받고 코칭을 받을 수 있어서 뜻깊은 교육이었습니다.

 베트남으로 정식 수출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핸드 케리나 수출업체를 끼고 하다가 이렇게 직접 수출까지 할 수 있는 양이 되어 직접 수출을 했습니다.

 더욱 좋은 품질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나라들로 수출을 하려 합니다.

개갑된 인삼씨앗입니다. 개갑이 되어 가로면으로 씨앗이 벌어져 있습니다.

아래는 개갑 전 인삼씨앗입니다.  씨앗이 벌어지지 않은 것이 보일 것입니다.

 이렇게 일부러 인삼씨앗을 벌리고 안에 배아를 인위적으로 키우는 것을 개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