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 인삼 선별입니다. 요즘은 밭에서 선별하지 않고 톤백에 담아와서 이렇게 저온저장고에서 선별합니다. 

 여기는 금산의 유서 깊은 개삼터에 있는 개삼터 저온 저장고입니다. 금산에서 가장 큰 선별장이 있고 선별장 개수도 가장 많습니다. 

 점심입니다. 오늘은 고생하시는 선별 어머니들과 냉장고 형님들을 위해서 돼지 수육과 순대 모듬을 사 왔습니다. 올해 봄 작업도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스마트 HACCP,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을 하려고 분야별 전문가들과 회의를 했습니다. 공장 설비에 이건 과학 대표님, HACCP에 뿌리 깊은 컨설팅 대표님, 산업 설비 IOT 대단의 부사장님과 3시간 정도 회의를 했습니다. 

마음은 설비뿐만 아니라 출입도 자동으로 체크되고 기록되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현실적인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나누어서 해야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통신이 되는 모듈 설치가 1번입니다.

우리 농장으로 LG화학의 자회사인 팜한농에서 방문했습니다. 

묘삼, 인삼 씨앗 판매 및 유통 때문에 면담 했습니다.

LG에서 개발 중인 스마트 키트(가정용 스마트팜)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인삼씨, 모종삼에대한 미래적인 방향성을 이야기했습니다. 

많은 공부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소비자들의 소포장에 대한 변화와 스마트 키트에 대한 시장성을 전문가에게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갑삼 1차 750g 700~800개 1뿌리에 1~1.5g 내외인 최상급 세근삼 입니다. 

올해 제일 좋은 모종 삼인 거 같습니다. 

1년근 방울삼은 올해는 다음 주부터 작업 할 거 같습니다.

 공장 마당과 진입로를 콘크리트로 포장했습니다. 날씨가 영상으로 올라가서 콘크리트 공사를 했습니다. 아스콘으로 5cm 포장을 또 해야 합니다. 아스콘 포장은 준공 이후에 치려고 합니다. 

  온도와 날씨 때문에 미뤄 두었던 냉동창고 바닥도 콘크리트를 쳤습니다. 와이어 메쉬를깔고 20cm 정도 포장을 했습니다.  HACCP동도 건물 내부에 무근 콘크리트를 쳐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건물 내부는 기계로 미장을 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양생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양생 중 콘크리트에 크랙이 가면 마음이 아픕니다.

화장실 타일 공사 중입니다. 날씨가 풀려서 본격적인 마무리 작업 중입니다. 비 소식이 계속 있어서 농사도 문제이지만 공사가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건물 높이가 외부 마감보다 20cm 높습니다. 지면으로 나오는 기초부분은 옆면을 콘크리트 벽돌로 쌓고 몰탈 미장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