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산골짜기에 있는 삼장 채굴 중입니다. 면적이 작고 비탈이 져서 트랙터로 캐기가 어려워서 사람 손으로 캐고 있습니다. 삼은 작고 단단하지만, 양은 얼마 나오지 않습니다.
사람이 일일이 손으로 곡괭이 질을 하면서 캐고 있습니다. 사람이 캐면 아쉽게도 파삼이나 작은 삼들은 잘 나오지 않습니다. 빠지는 부분을 감안하고 채굴을 합니다.
굴착기라도 불러서 채굴을 하고 싶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꽃샘추위가 기승입니다. 이번 연도는 인삼 입노 도 빨라서 냉해를 조심해야 합니다. 평년보다 2주 15일 정도 빠른 거 같습니다. 이번 연도 인삼 입노 시기는 3월 15일 전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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