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밭 예정지 관리 중입니다. 수단을 심고 트랙터로 밭갈이를 해주었습니다. 

여름 내내 밭갈이를 해주어 토양 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점점 여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처서가 지났는데 열대야가 있고 오늘은 삼을 채굴할려는데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비오는 양과 빈도가 달라지고 기온이 올라가고 인삼농사가 만만치가 않습니다. 

 

 2024년도 가을 인삼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입추가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아직 낮더위는 가시지 않고 있지만 7월보다는 농작업이 할만합니다. 

매년 오던 태풍도 아직 온다는 소식도 없고 추석 명절까지 무탈 했으면 좋겠습니다.

방문하는 손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지루한 장마가 끝이 나고 7월 말부터 고온기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장마는 끝이 났지만 비가 내렸다 그쳤다 내렸다 그쳤다 하고 있습니다.

 장마철에는 인삼은 배수가 좋은 쪽은 생장이 좋으나 배수가 안 좋은 쪽은 인삼이 죽어서 썩는 쪽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어떤 방법을 하더라도 인삼을 살리기가 어렵습니다.

 같은 밭이라고 하더라도 밭의 고량 높이나 기타 등등에 의해서 생육차이가 벌어 집니다. 

 

 

 

 

 인삼 씨 채종 및 탈피 중입니다. 

장마철이라 비가 왔다가 그쳤다가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일기예보는 시시각각을 변하고 있습니다.

비가 안 올 때 채종을 하고 과육을 탈피한 다음 개갑통에 넣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색이 물든씨들은 채종을 하고 바로 탈피를 하지 않고 시간이 2일에서 3일 정도 지나고 탈피를 해서 이렇게 씨 겉면에 색이 물들어 있습니다.

 이런경우 씨를 개갑할 때 씨 표면이 검게 될 수 있습니다.

 

 장마철이면  찾아오는 국지성 폭우는 인삼 농사를 더욱 힘들게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2020년도 길고 길었던 장마 뒤에 8월 말에 태풍이 와서 쓸려가고 용담댐 방류를 해서 피해를 많이 봤는데 올해도 비가 많이 와서 피해가 있습니다. 

다행히도 한번 이렇게 오고나서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복구를 하고 있습니다.

 8월 말에서 9월 초에오는 태풍에는 큰 피해가 없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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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해 전 이맘때 일이다. 큰외삼촌에게 안부 전화를 했더니 외갓집으로 오라고 해서 같다.

 복날이라고 키우던 장닭을 주셨다.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같다 드리고 이 닭은 어머니와 아버지가 잘해서 드셨다. 

 

 큰외삼촌 큰아버지 다들 동생들 생각이 각별하신 분들이다. 깨농사를 지어도 주시고 고추농사를 지어도 주시고 머라도 챙겨 주시려고 하신다. 

큰외삼촌은 정정하시고 아직도 농사일을 놓지 않으셨다. 다들 건강하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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