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 이맘때 일이다. 큰외삼촌에게 안부 전화를 했더니 외갓집으로 오라고 해서 같다.
복날이라고 키우던 장닭을 주셨다.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같다 드리고 이 닭은 어머니와 아버지가 잘해서 드셨다.
큰외삼촌 큰아버지 다들 동생들 생각이 각별하신 분들이다. 깨농사를 지어도 주시고 고추농사를 지어도 주시고 머라도 챙겨 주시려고 하신다.
큰외삼촌은 정정하시고 아직도 농사일을 놓지 않으셨다. 다들 건강하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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