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 타워에 다녀왔습니다. 25층에서 협약식을 하고 교육을 받고 입점 상담을 했습니다. 7월 전으로 입점하려 합니다. 이시헌 대리님의 교육 내용이 많이 와 닿았습니다. 변화하는 시장에서 우리 농장의 가야할 길을 생각합니다. 모든 변화의 중점은 손님입니다. 손님의 편의성 손님의 이익이 가장 중요합니다. 




작년에 씨를 놓은 인삼밭입니다. 봄에 수분이 부족할까 봐 점적호수도 깔아 놓았습니다.




 삼화 따는 것은 총 2번 정도 하게 됩니다. 처음 할 때는 잎에 가리거나 죽의 크기가 크지 않아 못 딴 삼화를 1~2주 뒤에 가서 따게 됩니다. 인삼은 5월까지가 생육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올해는 다행이 인삼 생육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5월 25일에 유성 생명 과학 고등학교에서 유기농업기능사 실기 시험을 봤습니다. q-net에서 유기농업 기능사 공개문제를 찾아본 것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공개문제]유기농업기능사.pdf


필답형으로는 유기농 자재판별이 출제되었고, 작업형으로는 토양산도측정이 출제되었습니다. 작년에 실기 접수를 몇 시간 늦게 해서 자리가 없어서 시험을 못 봐서 올해 봅니다. 유기농 자재 판별에서 질석과 제올 나이트를 바꿔 쓰는 실수를 했습니다. 토양산도측정도 4.89g에서 조금 더 흙을 떨어뜨렸는데 5.06g으로 올라갔습니다. 책과 블로그로만 공부해서 잘했는지 걱정입니다. 



인삼 꽃을 따주고 있습니다. 3년근 인삼밭이라 인삼꽃의 크기도 작습니다. 인삼 꽃을 따는 이유는 씨를 맺지 않게 하려는 이유입니다. 3년근에 씨를 맺으면 인삼 지하부 뿌리의 생육이 더딥니다. 




예정지를 트렉터로 갈았습니다. 많이 갈아주면 줄수록 흙의 통기성이 좋아지고 흙 안의 양분이 골고루 섞입니다.



모교인 중부대학에서 "고려인삼의 재조명" 심포지엄을 해서 참가 했습니다. 



고려인삼의 재배의 역사, 고려인삼의 가공역사, 고려인삼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의 당위성 및 준비사항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있었습니다. 

인삼사업의 종사자로서 인삼사업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국유지 매입을 끝내는 마지막 단계는 소유권 이전 등기입니다. 국유지는 서류가 많지 않아서 혼자 등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국유지 등기를 해본 경험과 건물등기도 혼자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17일 등기를 해서 21일 서류를 찾았으니 영업일로 이틀 밖에는 걸리지 않았습니다. 부지 합병을 해야 해서 서둘렀습니다.



농지는 경자유전 원칙(농사짓는 사람이 소유함. 헌법 121조)으로 농지취득 자격 증명서를 해당 지자체(저는 군북면이라 군북면사무소)에서 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금산군청에 가서 취득세, 농어촌 특별세, 지방교육세 등일 한꺼번에 납부를 했습니다. 취득세의 경우 요건(자경농 2년 이상 소유)가 된다면 50% 감면 해택이 있습니다.


등기소에 가서 소유권 이전등기 신청을 완료 하면 끝입니다.


* 필요 서류

캠코에서 받을 서류


1. 국유재산 매매계약서

2. 부동산거래 계약신고필증

3. 영수증

4. 위임장

5. 임감증명서

6. 캠코 등기부 등본


매수자가 준비할 서류


1. 농지 취득 자격 증명서

2. 지방세(취득세 등) 납입 영수증

3. 토지대장

4. 수수료 15,000원

5. 주민등록등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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