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마이스터에서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내용은 인삼 다수확입니다.

광과 물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최대의 과제입니다. 토지별로 필요로 하는 수분과 광량이 다릅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배우면 배울수록 기본이 중요하다는 결론만 내려집니다.

 

 유기농업을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땅심을 최대한 잃지 않고 다수확을 한 후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고 윤작을 하여 토지의 이용성을 최대화하는 게 목표입니다.

 인삼마이스터 교육으로 KGC 인삼공사 R&D사업 소형터널식 비가림 시설에 대해 KGC 인삼공사에서 강의를 하러 왔습니다. 노지재배와 하우스 재배의 접목형으로 장점을 적절하게 융합했습니다.

 설치비가 하우스보다는 적게 들고 인력은 노지보다는 적게 들어갑니다. 이전 설치가 쉽고 철로 되어 있어 관행 노지 지주목보다는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생산성과 체형도 노지보다는 높고 하우스와 비슷하게 나옵니다. 사포닌 함량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습니다. 

 같은 지역에서 같은 온도와 날씨를 겪는 인삼은 재배방법의 차이로 사포닌의 총함량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가을장마가 오는 와중에 인삼 마이스터 현장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충주에 있는 홍삼포를 같습니다. 

충북 쪽이라 전형적으로 국방색 차광지를 쓰고 있습니다. 

 

 인삼 종자 자동화 개갑장 설치 사업의 일환으로 통돌이에 개갑장을 만든 모습입니다. 회전수에 의해 인삼씨앗 표면이 갈리는 부작용을 이야기합니다. 개갑률은 100% 로가 된다고 합니다. 

 개갑은 물의 온도와 씨앗의 건조가 중요하다고 배웠는데 이런 방식으로도 개갑이 된다고 합니다.

인삼씨앗 표면이 갈리면 파종기에 1개가 들어가야 할게 2개가 들어갑니다. 이 부작용만 개선이 된다고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삼포 주인분 깨서 패 플라스틱으로 개발한 지주목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계십니다. 가운데에 원통형 철심을 박아서 튼튼하기는 한데 겨울에 부러진다고 합니다. 아마도 열팽창계수 때문에 온도차를 이겨내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겨울에 플라스틱은 여름보다 잘 깨지는 성질이 있습니다. 가격적인 부분과 겨울철 부러지는 것만 없으면 좋은 대체상품이 될 거 같습니다.

 이렇게 아이디어를 가지고 개발을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세상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인삼 마이스터에서 진안 약용자원연구소를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 가치 있습니다.

 

진안의 지리적 위치는 해발이 높고 산지가 많아서 평야 농업보다는 약용작물 및 과수 재배가 많습니다.  

 

약용작물 중에 인삼과 천마에 대한 연구 개발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상토를 이용한 스마트팜 재배입니다.

비가림 하우스 설비로 청백필름을 이용하여 실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삼 연작지 토양 양분관리 및 뿌리썩음병 방제기술 개발 연구 중입니다.

 

이 하우스 삼포는 민간에 기술이전을 해서 전용 차광 비닐(청백 필름)로 농사를 짓고 있는 모습입니다. 

 

결주율도 낮고 삼도 양도 많이 나옵니다. 

 

하우스 재배를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여름철 더위 관리도 하우스 위에 수막을 내리면 되니 온도관리도 좋을 거 같습니다.

 

실증 데이터로 기존 경사식 보다 인삼 양이 3배가 더 나온다고 합니다.

 

 

 스마트 HACCP 공장 시스템이 완료되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만 된다고 하면 핸드폰과 컴퓨터로 생산 현황과 온도를 볼 수 있고 제어도 가능합니다. 경비 시스템 카메라를 가치 연동해서 카메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까지 한 이유는 이렇게 온도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추출되고 있는 추출 모습을 볼 수 있어야 일어날 수 있는 사고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온도 신호는 패널에 통신기를 다알서 간단하게 처리를 했고 실별 온도는 온도 센터를 달았습니다. 추후에 온도센서와 공조기를 연동시켜서 자동으로 제어되게 하려 합니다. 습도는 물을 쓰는 곳은 추출실 밖에는 없어서 에어컨 시동이나 흡배기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태안과 서산 홍삼포와 직파 삼포를 다녀왔습니다.

 

금산에서 파는 걸 사 와서 설치했다고 하는데 저는 처음 봅니다. 줄 당기기가 편하다고 합니다.

 인삼밭마다 관주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특이하게 관주 호스를 삼장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기계나 사람에 걸리지 않아서 편리하다고 합니다.

 

중간통로 가림막을 차광망으로 많이 올려서 시공한 모습입니다. 2m가 조금 넘습니다. 여름철 차광망에 흡수된 열이 삼 쪽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한 방법입니다. 

태안 쪽은 바람이 쌔고 태풍이 와서 삼장을 튼튼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요즘처럼 35도가 넘어가는 날씨에도 차광지와 차광망 조합으로 삼이 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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