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타일 공사 중입니다. 날씨가 풀려서 본격적인 마무리 작업 중입니다. 비 소식이 계속 있어서 농사도 문제이지만 공사가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건물 높이가 외부 마감보다 20cm 높습니다. 지면으로 나오는 기초부분은 옆면을 콘크리트 벽돌로 쌓고 몰탈 미장을 하고 있습니다.   

빗물받이, 스테인리스 물관 공사 중입니다. 연일 비가 오는 와중에 작업을 했습니다. 외부 공사는 스카이를 타고 일을 해야 해서 맑은날에 조심씩 밖에 일을 못하고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물관은 미리 절곡한 부분을 이어 붙이는 작업을 합니다. 외부 판넬공사는 캐노피 공사만 남아 있습니다. 캐노피 아래에 외부 전등을 달아 내는 공사만 하면 외부 전기 공사도 마무리가 됩니다. 날씨가 조금 더 풀리면 외부 바닥 포장을 하려 합니다.

 HACCP 전문가를 모시고 내부 판넬 마감 최종 협의를 합니다. 잘못되거나 미비한 부분은 없는지 확인을 하고 고쳐야 할 부분은 고치고 있습니다. 뿌리 깊은 컨설팅의 이하영 대표님 감사드리게도 벌써 내부 마감 부분만 3번째 와서 봐주고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트랜치는 가운데 대는 스테인리스 봉을 용접해서 1M당 가운데 중심바를 최소 4개씩 대는 것으로 했습니다. 지게차라든지 차량이 밟을 수 있기 때문에 튼튼하게 주문했습니다.

 노출 냉온수 전의 경우 철판을 절곡 해서 마감을 치기로 했습니다. 벽에 타일을 부칠 수도 없어서 마감 부분은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산업용 전기 보일러입니다. 이 브랜드 보일러를 근 10년 가까이 쓰고 있는데 지금까지 희터봉 한번 교환한 이력 빼고는 없습니다. 배관도 수돗물을 쓰기 때문에 스케일 문제도 없습니다. 보일러 배관용 파이프인 엑셀은 이론상 반영구적입니다. 꺾인 부분이나 이음매 부분이 얼거나 약해져서 터지지만 않으면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위에 사진은 12k 보일러로 희터봉 당 4k의 전력이 소요됩니다. 가정용 일반 계약 전력은 3k입니다. 현실적으로 가정에서는 전기보일러를 쓰기가 어렵습니다. 전기보일러를 쓰더라도 이런 순간식 보일러가 아닌 저탕식(안에 큰물통이 있는) 전기보일러를 씁니다. 

위에 사진에 있는 보일러가 12k 난방 온수용 보일러이고 아래 사진이 12k 난방전용 보일러입니다. 차이점은 온수 탱크의 크기와 보일러의 전체적인 크기가 작고, 온수가 나오는 곳이 없고 냉수가 들어오는 배관만 있습니다.

내부 샌드위치 판넬 공사 중입니다. HACCP 기준에 마추어 공사 중입니다. 컨설팅 업체 사장님과도 충분한 협의를 하고 공사 중입니다. 코너는 전부 알류미늄 으로 마감 합니다. 생각보다 이 작업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벌써 한 달 가까이 마감공사 중입니다. 건평이 100평이고 높이가 높은 곳은 7m, 낮은 곳은 4m 정도 되는 내벽을 모두 이렇게 마감을 하고 있습니다.

 보일러 분배기입니다. 보일러는 전기보일러 12k 3대(동선 보일러 온수 겸용 2대, 난방용 1대)를 구매 했습니다. 다른 곳 전기보일러를 써보지는 않았지만 동성보일러의 경우 지난 10년 가까이 쓰면서 한 번도 소모품이나 고장이 없었습니다. 이번 달 말에 날씨가 따뜻하면 보일러 시험 가동을 할 예정입니다.

기둥 모서리를 협의했습니다. HACCP에서는 기둥을 판넬로 다 감싸게 되어 있고 각진 부분은 알루미늄으로 마감처리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물을 쓰는 공장이고 물청소 시 판넬에 닿으면 안 좋기 때문에 도면에는 높이 3.8cm 짜리 알루미늄 u바로 벽체 부분은 마감처리를 하나 판넬 업체와 협의 후 10cm j형 바로 마감처리를 합니다.

천장에 달리는 볼트캡입니다.  

충진실이 기계 설치 시 작은 것 같아서 충진 기계 업체에 위치도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