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은 공산품이 아닌 농산물이기 때문에 밭에서 캐면 용도에 맡게 삼을 나눕니다. 이걸 선별 작업 이라고 합니다.
크게는 수삼용과 공장용(원료삼)용으로 나누는데 황이 끼지 않거나 크기가 큰 삼들은 수삼용으로 많이 나가며 황이 끼거나 크기가 작은 삼들은 공장용으로 쓰이게 됩니다.
 인삼의 소비는 전체적으로 수삼으로 40%로 정도로 소비가 됩니다.
모양에 따라서 난발삼과 원수 삼으로 나누고 
 
원수삼은 크기에 따라서 왕왕대 > 왕대 > 특대 > 대 > 중 > 소 > 믹서 > 대삼계 > 중삼계 > 소삼계 > 잔삼계 순으로 나뉩니다. 난발은 별도로 나뉩니다.

난발왕대 > 난발특대 > 난발대 > 난발중 > 난발소 > 작은 난발 > 콩난발

황삼은  황왕왕대> 황왕대 > 황특대 > 황대 > 황중 > 황소 > 황믹서 > 황삼계 이렇게 나뉘고

황삼 난발은 거의 깍기라고 해서 공장용으로 빠집니다.
황삼부터 아래 질은 거의 공장용 이라고 보시면 되십니다.
그다음 품목이 파삼입니다. 크기가 작거나 황이 낀 등외 품목을 전부 파삼이라고 합니다.

선별 작업 사진

 

 

순수하게 사람들이 선별을 하기 때문에 하시는분에 따라서 차이가 조금씩 날수 있습니다.
(제사진입니다.) 


  1.  


    오른쪽이 아버지십니다. 선별작업은 남자들은 잘못하는 일이라고 하는데 아버지와 저는 예외 인것 같습니다. 제가 아버지를 닮아서 그런지 숙련된 아주머니와 비슷하게 선별을 할수 있습니다.


 오른쪽부터 왕왕대 1차(750g) 3~4뿌리, 왕대 1차(750g)5뿌리, 특대 1차(750g)7뿌리,
대 1차(750g)8뿌리,  중 1차(750g)10뿌리입니다.


 



  수삼의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내려 선물용 상품으로 나가지 못하는 수삼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가정용으로 드시거나 장식용 인삼병에 많이 애용되는 상품입니다.

  난발삼이라 하여 약효가 떨어지거나 저질의 수삼이 아닙니다. ‘다리 모양이 못생겼다’하여 불리는 이름이며 이를 가공 건조 하면 직삼.곡삼. 홍삼등의 다양한 제품이 됩니다. 
 
 
가정용 수삼이라 해서 판매되면 용도로는 홍삼제조용. 수삼을 갈아 드실 때,장식용 인삼병, 꿀에 수삼을 재울때 등 많은 용도에 사용되어 지고 있는 상품입니다.


아래 사진은 난발삼을 분류하여 보기 좋기 해놓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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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삼

 



 

난발삼



 인삼은 자란 년 수가 같고 같은 밭에서 난 삼이라고 해도 뿌리나 크기가 달라집니다.
고년근일수록 뿌리의 크기가 크고 모양도 달라집니다.따라서 생육년수가 같은 동년근 일지라도 뿌리 모양이 좋은 것 뿌리가 큰 것이 품질이 좋은 것으로 고가가 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같은  밭에서 나온 삼이라고 해도 모양이 너무 다릅니다. 원수삼은 몸통과 뿌리가 1:1 정도인 반면 난발삼은 비율이 천차만별입니다. 뿌리도 아래로 예쁘게 뻗어 있지를 않습니다. 효능 차이는 없으나 모양에 따라 가격이 결정 되어 집니다. 시세도 같은 1채(750g)에 같은 뿌리수라도 해도 1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가정용으로 드시는 분들은 난발삼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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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은 밭에서 바로 채굴한 상태라 흙이 묻어 있습니다.


1. 뇌두, 몸체, 뿌리, 부분이 균일하게 자란 것이 생육상태가 우수 합니다.

2. 수삼의 색깔이 균일하며 표피가 갈라지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3. 잔뿌리가 모두 있어야 하고 선물용 수삼 중 썩거나 큰 뿌리가 많이 떨어 져나간 것은 상품성이 없습니다.

4. 수삼의 원래 색은 백색인 데 흙이 묻어 있어서, 그 흙의 색깔을 띠게 됩니다. 수삼을 물로 씻어 보면 원래 색인 백색이 됩니다. 그러므로 수삼의 색은 효능에는 상관이 없습니다.

사진은 5년근 원수삼 왕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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