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에서 가까운 곳에서 인삼채굴을 할 때는 일이 편합니다. 일하다 부족한 부분이나 일손 모자라는 부분은 친구들에게 한번 도와 달라고 합니다. 채굴 거리가 멀지 않은 곳은 흔쾌히 도와줍니다. 이번에는 친구가 품앗이로 트럭을 끌고 왔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인삼 일을 하는 친구들이 점점 많이 지는 고 있습니다. 외지에서 일하다가 고향으로 오는 친구들도 있고 고향에서 다른 일을 하다가 인삼 농사를 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9년 전에 처음 일할 때 보다 지금이 더 즐겁습니다. 다 친구들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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