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만들어진 건삼을 농협중앙회 한국인삼검사소에서 검사하고 있습니다.
빠르면 10월에 검사가 가능하지만 수분율이나 여러 가지 이유로 11월 말에 하게 되었습니다.
피부직삼은 밭에서 선별 > 치미 > 세척 > 건조 > 물잡이(말랑하게 하는 과정) > 정형(다리 곧게 잡기) > 건조(수분 15% 이하) > 검사 > 상품 완성이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곡삼은 밭에서 선별 > 치미 > 세척 > 표피 벋기기(사람이 벋기다나 이제는 기계로 합니다.) > 건조 > 물잡이(말랑하게 하는 과정) > 정형(다리 둥글게 잡기) > 건조(수분 15% 이하) > 검사 > 상품 완성의 과정이 있습니다.
거의 수작업을 하는 공정이라 인건비에 비중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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