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만에 금산군 4-H 야영 대회를 했습니다.

선후배님들도 보고 뜻깊은 행사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올해까지 회원으로 활동을 하고 내년에는 금산군 4-H 후원회로 갑니다. 

 2008년 고향 금산에 인삼농사를 하러 오면서 처음 가입한 단체이고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게 해 준 단체입니다. 

 이번 연도에 4-H를 졸업하지만 후원회에서 4-H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2023년도 가을 인삼을 수확 중입니다. 날씨는 해가 가면서 더워지고 장마는 길어지고 있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며 최선을 다해서 살고 있습니다.

 산나물은 금산에서 생산되는 양이 많지가 않습니다. 자연상으로 재배가 안되다 보니 연중 나오는 양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소량이지만 수출의뢰가 들어와서 작업 중입니다.

수출 물량을 알아보던 중에 포장 용기 및 포장양을 여러 가지로 시험해 보고 있습니다.

 나물이 부서져서 이렇게 용기 포장을 하려 하는데 용기 포장할 때와 비닐로 실링을 할 때 많이 부서집니다. 조금 더 생각을 해보고 정리해야겠습니다.

 2023년도 인삼 씨입니다. 인삼 씨는 7월 중순부터 채종 하기 시작해서 빨간 과육을 제거한 다음 이렇게 씨앗만 개갑통에 넣어서 100일 개갑을 한 후 밭에다가 심습니다. 

 7월 내내 비가 오는 관계로 인삼 씨 채종을 할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이번주에는 마무리를 짓고 개갑통에 넣어야 합니다. 

 인삼씨 전입니다. 2일 7일에 서는 5일장에 서는 인삼 씨전입니다.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습니다. 6월 일기예보로 이번연도는 7월 내내 비가 내린다고 했으나 정말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릴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6월 말부터 시작한 장마는 충남 충북 지방을 휩쓸었습니다.

 인삼 특성상 금산에만 삼포가 있지 않은 관계로 삼밭을 지속적으로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비가 이렇게 오고 흐리다가 해가 나면 삼들이 죽는 일이 생겨서 자주 돌아 다니며 확인을 해야 합니다.

수해 피해를 입은 곳도 있지만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는 일 처리를 할수 없어서 조심해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2023년도 전반기 마지막 곡삼검사를 했습니다. 장마철이고 비와 습이 많아서 7 ~ 8월 달은 검사를 잘하지 않습니다.   

 피부 직삼 검사도 했습니다. 

 피부직삼과 곡삼을 정형 할수 있는 분들이 할머니들이라  작업 양과 속도가 잘 나지는 않지만 정성스럽게 작업을 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