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눈다운 눈이 내렸습니다.

일전에 내린 습설은 피해가 많아서 조치를 하느라 눈을 즐길 새가 없었습니다.

 이번에 내린 눈이 녹기 전에 개삼터에서 지호와 산책을 다녀 왔습니다. 

썰매도 태워주고 눈사람도 만들고 해가 떠서 눈이 녹기 전에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지난 11월 23일과 24일 제5회 충청남도지사배 생활체육수영대회에 참가를 했습니다. 처음 참가하는 대회입니다. 

 

 처음 하는 대회에서 공식기록은 자유형 50m 36초, 접영 50m 47초입니다. 조금 더 노력해서 기록을 단축시키려 합니다. 

  

 수영을 20살 넘어서 부터 시작해서 했다 안 했다 하다가 수영장에 이렇게 꾸준하게 다닌 지는 몇 년이 되었습니다. 작년부터 대회가 활성화가 되어 앞으로도 꾸준하게 대회를 나가려 합니다. 

 

 대명이네 인삼농장 3 부자

 문기남 할아버지, 문대명 아버지, 문지호 아들이 한자리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때가 때인지라 금산에 가치 살아도 이렇게 모이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버지의 주름진 얼굴이 더 주름져 보이네요. 사진으로 보니 3 부자의 닮은 얼굴들이 더 닮아 보입니다. 

 

2021년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빌어 봅니다.



내 아버지는 국가 유공자입니다.


절대로 군대 이야기는 하지 않으십니다. 


내가 군대에 가서 이라크 파병을 간다고 할 때 크게 화를 내시며 전쟁은 안된다고 하시던 분입니다. 


나이가 칠순이 넘으신 지금도 군대 이야기는 하지 않으십니다.




 새벽부터 감자를 캐고 있습니다. 4-H 활동하면서 키운 감자 중에 가장 잘된 감자입니다. 

개중 큰 감자는 지호 어린이 얼굴 반만 합니다.

 항상 채굴 시기를 잘못 맞춰서 어렵게 채굴했는데 이번 연도는 장마 중에도 채굴 시기가 잘 맞았습니다.

대서 감자라 저장성은 조금 떨어져도 쪄먹는 데는 맛있는 품종입니다.

오늘도 새벽부터 열심히 일한 문지호 어린이의 일당은 감자 두 알입니다.


아들 문지호 입니다. 쪼그마한 녀석이 인삼밭을 따라다닐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이렇게 컸습니다. 유치원에서 아버지 소개글을 써오라고 했는지 그림도 직접 그리고 글도 직접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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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이네인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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