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지주목이 견디지 못하고 부러져서 삼장이 무너졌습니다. 봄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다행히도 조기에 발견하고 2줄 정도만 무너져서 그리 힘은 들지 않습니다.
철사를 역는 돌돌이와 차광망용 바늘 그리고 양말목으로 뚝딱뚝딱 수리합니다.
부러진 총대 옆에 새총대를 박고 철사로 서로 묶어서 힘을 받게 한 다음 날아간 지붕을 이어 주었습니다. 총대가 아무리 튼튼해도 5년 이상을 버터야 해서 종종 이렇게 수리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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