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만든 홍삼을 검사했습니다. 작년에 만들어서 상품으로 내보낼 정도로 3달 이상 건조를 시켰습니다.
수분 측정기로 홍삼 안의 수분양이 15% 이하여야 검사가 가능합니다.
이런 식으로 검사자들이 육안으로 중량 선별을 해서 300g씩 포장을 합니다.
오늘은 발아(홍삼을 원형 그대로 선별하여 포장함) 작업을 했습니다.
홍삼을 습점(수분을 먹임)을 해서 모양을 이쁘게 정형하여 양철캔에 포장하는 작업은 2월 이후에나 가능합니다. 습점을 하게 되면 수분을 머금어서 건조 시에 시간이 더 걸리게 됩니다. 십 점 하는 공정이 한 번 더 거쳐지면 최소 1달 이상 시간이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