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장을 다니다 보면 사람도 자연에 일부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날씨는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적다. 이번 가뭄으로 논삼장이 아닌 곳은 관주를 하느라 하루가 간다. 오다 가다 가로등에서 소리가 나서 보니 참새 둥지다. 지호를 보여 주려고 하다. 어미 참새의 공격에 사진만 찍고 왔다. 둥지가 너무 낮은 곳에 있어서 걱정은된다. 아래 사진에 비닐 멀칭한 곳은 친구녀석이 자랑을 해대는 생지황 밭이다. 오가다가 한번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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