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9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에서 K-인삼 청년농업인 창립총회와 워크숍을 하였습니다.

그간 인삼 재배에 대한 교육을 받으면서 전국에 있는 인삼 분야 청년농업인들과 만날 기회를 바랐었습니다. 바람대로 이번에 이렇게 모이게 되고 단체를 만들게 되어서 많은 교류가 있을 거 같습니다. 

인삼의 특성상 인삼포 마다 키우는 방법이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표준화를 다시 적립하는 게 좋습니다. 항상 더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로 국민들에게 보답하는 대명이네 인삼농장이 되겠습니다. 

 인삼마이스터 선배님이신 이상선 마이스터님의 묘삼포입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묘삼 밭을 가보았습니다. 묘삼 밭이 너무 좋습니다. 700종 이하의 묘삼이 없습니다.

 품종별로 묘삼일 때도 차이가 뚜렷합니다. 지근의 발달과 죽대의 색등이 차이가 있습니다. 

8월 중순까지 인삼 잎이 고사를 하지 않는다면 최상품의 묘삼이 생산될 것입니다.

 묘삼의 길이도 길어서 한 뼘 정도 내려갑니다.

 농림수산식품교육 문화정보원에서 주체하는 프로그램에서 멘토 역할로 출강을 했습니다. 교육이 아닌 강의로서 많은 질문들을 받았습니다. 

 추석 전에 출강 요청을 받아서 난감했지만 교육받는 고3 학생들의 시간에 맞춘 거라 즐거운 마음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PPT자료를 만들고 연습을 하는 이 시간들이 보람 찾습니다.

명절 전에 충북에 있는 농업계고등학교로 가서 강의를 했습니다.

두 시간의 시간이었지만 열정들이 대단했습니다. 질문들의 수준이 높았습니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농업이 다를 것이고 우리 농장의 상황과도 많이 다를 것입니다.

 공통된 주제로 강의를 하고 현장실습을 오는 친구들은 심화적으로 보여 주려 합니다.

현장실습이라 해서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질문과 토론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려 합니다.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에 입교했습니다. 인삼과정 7기입니다.

 2년 동안에 인삼마이스터과정의 교육목표는 인삼 재배를 위한 예정지 관리, 이식 및 직파재배, 관리기술, 병충해 방제법, 인삼의 약효성분과 약리효능 등에 관한 지식과 이론, 인삼제품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실습을 통하여 우량한 원료삼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인삼의 가공 기술을 습득하여 인삼의 우수성을 설명할 수 있는 인삼분야 농업마이스터로서의 자질을 가 추도록 한다.

열심희 공부해서 꼭 좋은 결과를 얻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