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을 캐는데 아들 녀석이 와서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일하느라 잘 봐주지도 놀아 주지도 못했는데 어느새 이렇게 컸네요.
오늘은 땅이 질어서 트랙터가 못 들어가는 삼장이라 사람이 캡니다.
이렇게 죽을 잡고 곡괭이로 사선으로 삼이 안다치도록 살살 캡니다.
곡괭이로 캐다 보면 간혹가다 삼을 빠트리거나 찍히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래서 삼을 곡괭이로 케는 일은 기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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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길안녕하세요. 농부 문대명입니다. 우리 가족은 대대로 인삼농사에 종사하고 홍삼을 제조해 왔습니다.
봄에 삼을 심고 밭을 꾸미고, 여름에 인삼열매를 따고, 겨울이면 폭설에 삼장이 무너지지는 않을지 마음 조리며.. 8년을 보낸 뒤에야 손님들께 보낼 수 있는 인삼을 캡니다.
한 뿌리 한 뿌리 우리 가족의 정성을 담습니다. 이 소중한 인삼으로 우리 가족만의 비법으로 홍삼을 만들고,
그 홍삼으로 저온 숙성 추출 방식의 건강한 홍삼 제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가장, 농장의 농장주로서 손님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상호 : 금산수삼영농조합법인 주소 : 충남 금산군 군북면 외부길 14 대표자 : 문대명 이메일 : 66insam@66ins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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